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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북한산 다람쥐의 대단한 모험 이야기

  • 별점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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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원유순 | 출판사 : 가문비 | 출판일 : 2007.03.20
판매가 : 8,500

책 정보

 

예전에는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았을 숲 속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한 다람이의 모험을 통해 숲에 사는 동물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다람이와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을 보며 그 속에서 삶의 이치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어떻게 하면 숲과 숲 속 동물들을 살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이다.

아빠의 품을 떠나 독립을 한 다람이가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숲 속 세상은 고난의 연속이다. 자신의 힘으로 먹이를 구해야 하고, 독사나 매같이 위험한 동물들로부터 생명을 지키기도 쉽지 않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는 숲이지만 그 속에는 먹고 먹히는 숲 속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항상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하지만 이러한 먹이 사슬을 통해 숲의 생명이 이어지는 것이다.

어느 날 다람이는 야생 고양이들을 만나 죽을 고비를 맞지만 사람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진다. 사람의 집에서는 언제든지 먹이를 갖다 주어서 힘들게 먹이를 찾지 않아도 되고, 무서운 동물들로부터도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살기 좋은 곳이다. 숲 속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먹이 구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다람이에게는 숲 속만큼 좋은 곳이 없어 숲으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역시 동물에게는 숲이 가장 소중한 곳이며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보금자리인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은, 숲 속에 사는 다람이의 모험을 통해 동물들이 숲에서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어떻게 숲을 지키고 숲 속 동물들을 지켜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 소개

1990년에 동화작가가 되어 약 13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그중에 《까막눈 삼디기》는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단편 《나비야 날아라》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주인 잃은 옷》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화창작강의’를 하고 있으며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전국에 있는 독자들과 만나 대화 나누기를 즐기며, 꾸준히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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