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책 정보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스물다섯 번째 책. 일제강점기 때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열다섯 살 소녀 동풍신에 관한 동화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관순처럼 저 북쪽 함경북도에도 일제강점기에 3.1 만세 운동을 했던 동풍신이 있었다. 나라가 다른 나라에 점령당해 국민이 고통받을 때 나라를 되찾아 자주적으로 살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김구, 안중근, 윤봉길 등 의사와 열사 외에도 일제와 싸우다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몰랐던 동풍신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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