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훈의 평양 출장』은 15년 전 저자 정경훈이 삼성전자에서 일할 당시, 남북 경협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에 출장을 가면서 있었던 일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한 것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통해 생생한 북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소개
1958년 경북 선산에서 출생한 그는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37년 6개월간 근무했다. 1996년에는 해외법인 현장개선 실습강사로 일했으며, 2000년에는 북한 관리자 생산실무교육을 진행하여 2008년까지 평양 현장을 지도했고, 2004년에는 중국 혜주삼성전자 생산부장으로 주재하였다. 2013년 삼성전자를 퇴직한 후, 현재 대부도 펜션타운 내 ‘파랑새’펜션을 운영 중이다. 대부도 나루아틀리에 회원으로 유화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저서로는 수필집 《정경훈의 58년 삼십오년》,《정경훈의 평양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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