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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평양 걸그룹 모란봉 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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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기현 | 출판사 : 지식공감 | 출판일 : 2014.12.15
판매가 :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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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평양 걸그룹 모란봉 악단]은 모란봉 악단의 공연 내용을 세밀히 분석하여 이들의 공연이 1999년 이후 진행되어 온 남한 방송사들의 방북대중공연의 영향을 다양하게 받았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북한 공연의 메카로 자리 잡은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모란봉 악단의 ‘체육관식 공연’, 지미집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연출, 관객의 적극적인 공연 참여 방식 등은 남한 방송사들의 방북 공연 이후 나타난 현상으로, 남한 방송사의 방북 공연은 북한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 수용 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방송 PD인 필자는 과거 공연스타일의 차이로 번번이 무산되었던 대중가수들의 남북 합동공연을 모란봉 악단을 통해 시도해보겠다는 야심찬 기획을 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오기현PD는 1988년 CBS PD로 입사하였으며,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SBS 교양국으로 옮겨 <출발 모닝와이드>, <이문세의 라이브> 등을 제작하였다. 1999년 최초로 남북한 당국의 승인을 받아 다큐멘터리 <조경철 박사의 52년 만의 귀향>을 제작하였으며, 2000년 ‘SBS 8 뉴스팀’이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4일간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을 기획하였다. 2005년 <조용필 평양공연>을 기획하였고, 다큐멘터리 <조용필 평양에서 부르는 꿈의 아리랑>을 제작하였다. 그동안 취재 및 회의를 위해 북한을 30여 차례 다녀왔다. 다큐멘터리 <히딩크사단의 비밀>(2002), <혈액형의 진실>(2007) 등을 제작하였으며, <그것이 알고싶다> 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PD연합회 통일특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SBS 환경 다큐멘터리 <물은 생명이다>를 제작하면서 ‘물과 도랑 살리기’에 푹 빠져있다.
경북 경주생. 경주고, 성균관대 법학과, 연세대학원(통일학석사) 졸업

저서
『그 해 여름 그들은 왜 조용필을 불렀나?』(2009)
『혈액형과 성격』(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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