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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평양,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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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재연 | 출판사 : 넥서스BOOKS | 출판일 : 2019.07.15
판매가 : 13,000

책 정보

한국말 안 하고, 눈으로만 보고,
주는 밥만 먹고 오려고 했던 리얼 2019 북조선 여행기

북한 비자 국적란에 적힌 ‘조선인’은 나?
고려항공의 ‘미스터리 버거’는 어떤 맛?
평양 영화관에는 팝콘이 있다, 없다?
대동강맥주와 닭튀김으로 ‘치맥’ 도전!

나 혼자 경험하기엔 아까운 평양 여행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지금 가장 생생한 평양 여행기
정치인도, 연예인도, 기자도 아니다. 한국 태생의 평범한 일반인이 오로지 호기심 하나만으로 여행을 결정하고 북한으로 떠났다. 호주 국적으로 겨우 발급받은 북한 관광증(비자)의 국적란에는 놀랍게도 ‘조선인’이라고 쓰여 있었다. 고려항공 비행기에서는‘미스터리 버거’라고 불리는 기내식을 맛보았고 평양 공항에서 SIM 카드를 살 수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다. 평양 시민들과 함께 지하철도 타고, 북한 영화를 관람하고, 대동강맥주와 닭튀김으로 ‘치맥’도 해 보았다. 평양 근교인 개성, 평성에도 갈 수 있었다.
저자는 5년 전, 한국에서 DMZ와 JSA를 방문한 적 있다. 걸어가면 채 2분도 안 걸릴 북한 땅에 서 있는 무표정한 얼굴의 북한 군인을 보았고, 그가 불과 몇십 년 전에는 같은 나라 국민이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다. 저자는 그저 두 눈으로 북한을 직접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북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했다. 이 여행기는, 한국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란 시민이 북한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이야기다.

저자 소개

‘Feel 가는 대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보자.’가 삶의 목표인 초급 작가.
20대 초반, 커피를 내리는 그리스 남자가 어찌나 멋져 보였는지 그 길로 바리스타가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스타셰프 제이미 올리버를 보고는 ‘쿨내’ 나는 요리사가 되어 보고자 5년 동안 호텔에서 셰프로 일했고, 20대 후반이 되어서는 주스 바를 운영해 보고 싶어 가게를 차렸다가 쫄딱 말아먹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외국계 기업에서 통·번역 업무를 했고, 현재의 영어 강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호주 국적이지만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한국이다. 이제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현지 음식을 맛보고, 글쓰기를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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