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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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 백마 등정과 함께 2기를 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세 차례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본심과 한계를 확실히 폭로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화와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여기에 시간을 소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북관계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폭풍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뒤덮어도 미동조차 않는 백두산처럼 북한은 이제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자력으로 정면돌파를 하려고 한다.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을 압도하겠다는 것이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인 듯하다.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이 현실로 될지는 김정은 위원장이 '대변혁의 5년'이라 제시한 만큼 향후 5년 안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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