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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리루다네 통일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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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경희 | 출판사 : 한솔수북 | 출판일 : 2021.12.31
판매가 : 12,000

책 정보

서울 유명 중식당 출신 요리사 아빠와
평양 옥류관 출신 요리사 엄마가 함께 하는 ‘서울 옥류관’
어딘가 어색하고 허술해 보이는 식당과 닮은 ‘리루다네 가족’

 

평양에서 살던 셋, 서울에서 살던 둘이 모여
한 식구가 된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

오래된 성곽 밑에 자리한 정겨운 동네, 환상촌. 리루다네 가족은 그곳에서 ‘서울 옥류관’이라는 식당을 운영합니다. 서울 유명 중식당 출신 요리사인 아빠와 평양 옥류관 출신 요리사인 엄마는 각자 잘하는 음식을 정성껏 선보이지만, 좀처럼 손님을 끌지 못합니다. 식당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서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 서울에 먼저 정착한 엄마를 통해 북한을 탈출하게 된 리루다는 여전히 새로운 나라가 낯설고 새아빠와 남동생에게 쉬이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그 와중에 리루다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외할머니까지 북한을 탈출하게 되는데….
《리루다네 통일밥상》은 리루다네 가족이 서서히 성장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의 기쁨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또한 북한과 탈북 청소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박경희

어린 시절 자연에서 뛰놀던 힘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년간 방송 작가로 활동하면서 2006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의 ‘한국방송라디오 부문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 《월간문학》에 단편소설 〈사루비아〉로 등단한 후, 소설, 르포, 동화, 에세이 등 경계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중입니다. 《류명성 통일빵집》이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 읽기》(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하늘꿈중고등학교에서 ‘박경희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수업’을 10년간 진행하며 탈북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시선으로 탈북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통일’, ‘탈북’ 등의 키워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강연도 다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류명성 통일빵집》, 《난민 소녀 리도희》, 《버진 신드롬》, 《리수려, 평양에서 온 패션 디자이너》, 《고래 날다》, 《분홍 벽돌집》 등이 있고, 동화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몽골 초원을 달리는 아이들》, 《엄마는 감자꽃 향기》, 《감자 오그랑죽》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르포, 에세이 등 30여 권의 책을 냈습니다.

 

그림/만화 남수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눈꺼풀》, 《열두 살의 모자이크》, 《복수의 초짜》 등이 있습니다. 지금이어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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