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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분단된 마음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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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우영, 구갑우, 양문수, 이수정, 윤철기, 권금상, 김성경, 양계민 | 출판사 : 사회평론아카데미 | 출판일 : 2017.06.30
판매가 : 28,000

책 정보

남한과 북한 사람들은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들이 생각하는 희로애락은 같을까? 이웃으로 사는 남 북한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상대를 바라보고 있을까? 이제는 이러한 질문들이 필요한 때이다. 남북한은 비단 제도적 수준에서만 다른 게 아니며, 서로 달라진 마음을 고찰하고, 그 통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 책의 연구들은 출발하였다.

먼저 북한 주민의 마음체계에 영향을 준 결정적 사건이었던 '고난의 행군', 속어 '석끼'와 '생활총화'로 엿볼 수 있는 북한 사회의 변화한 일상, 소설과 잡지를 통해 드러난 북한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남북한 주민의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태도, 다문화집단과의 갈등을 분석해보고, 자기민속지학을 활용해 북한 이탈주민과 연구자 사이 관계 맺기의 문제를 드러내보였다.

전작인 <분단된 마음 잇기>에서 이뤄졌던 작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 책은 북한주민은 물론 그들을 대하는 남한주민의 마음까지 살피면서 다름을 넘어 통합을 지향할 수 있는 실마리들을 던져주고 있다.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에서 지식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남북한마음통합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남북한 문화정책비교』, 『북한문화 둘이면서 하나인 문화』(공저), 『북한도시주민의 사적영역연구』(공저) 등의 저서가 있고, 북한의 사회문화 변화, 남북한 사회문화 통합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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