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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우리는 통일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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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이경 | 출판사 : 초록비책공방 | 출판일 : 2020.03.20
판매가 : 16,000

책 정보

분단 후 70여 년, 그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가짜뉴스와 편파 보도에 가려진 북녘 사회
그동안 몰랐던 북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

 

이 책은 북녘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 교육, 종교, 의료와 경제 활동을 비롯해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난, 국제 제재 등과 같은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북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2001년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실무를 맡은 후 다양한 남북 민간교류를 추진하며 15년 동안 북을 일상적으로 방문한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김이경 이사는 가짜뉴스와 편파 보도에 가려진 북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북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12년 의무교육제도, 경쟁력 있는 예능 및 영재교육, 헌법으로 보장하는 종교 활동, 전 인민 주치의 제도와 무상의료 정책, 기본적인 의식주용품의 배급제, 지하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세계 최대의 목장 건설 등 분단 70여 년이 지난 지금 북녘 사회는 경제 강국을 목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북에 대한 가짜뉴스와 언론의 편파 보도로 인해 여전히 북을 굶주림과 학살이 난무한, 자유가 없는 가난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성큼 다가온 평화의 시대 북을 제대로 바라보고, 지금껏 가졌던 북에 대한 편견을 벗어버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2001년 ‘한반도 평화와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연대’ 사무처장으로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실무를 맡으면서 북녘을 오가기 시작해 이후 15년 동안 일상적으로 북을 오가며 다양한 남북 민간교류를 연결했다.
북의 수많은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를 드나들었고, 공장을 짓는 현장에도 있었으며, 평양도 수차례 관광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알게 되었고, 북에 대한 수많은 왜곡된 인식을 넘어 북 사회의 시스템과 공동체 사회의 장점도 이해하게 되었다.
그동안 북을 오가며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북의 교육, 종교, 경제 등의 생활상과 북의 역사와 문화를 객관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앞으로 통일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가 북녘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04년 인도적 지원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를 창립하였으며, 2018년부터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를 창립하여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좌충우돌 아줌마의 북맹탈출 평양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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