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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인도에 등장한 김정은 그 후의 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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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승재 | 출판사 : 선인 | 출판일 : 2015.04.03
판매가 : 18,000

책 정보

『인도에 등장한 김정은 그 후의 북한 풍경』에는 저자가 중국에서 취재 중 접촉한 북한 고위층들의 맨 얼굴, 그리고 김정일 만년의 행적은 물론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을 움직이는 실세, 즉 파워엘리트 각각에 대한 최신의 상세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장성택 처형과 관련하여 소위 ‘백두 혈통’과 ‘혁명 혈통’의 강력한 거부감이 있었다는 전후 사정, 그리고 김정은 등장 이후 ‘삼대 세습’에 노골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여 그 안위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김정은의 형 김정남이 여전히 해외에서 건재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정을 담은 내용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김정남이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인과 함께 한 사진은 이 책에 공개되어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김승재는 1994년 YTN에 입사. 2015년 3월 현재 YTN의 편집1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 8월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투신자살을 특종 보도한 데 이어, 2003년과 2004년 ‘대한적십자사의 부실 혈액 관리’ 집중 보도와 2006년 4월 ‘이명박 시장 황제 테니스 논란’ 보도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0년 1월부터 3년여 간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역임했다. 특파원 부임 직후인 2010년 4월 ‘북, 2010년 5~6월 3차 핵실험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과 미국 정부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북한은 다음 달 ‘5월 핵융합 실험’을 발표했고, 이후 세계 곳곳에서 과학자들이 당시 핵실험을 인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2012년 2월에는 북한이 제·개정한 14개 경제 관련법 전문을 입수 보도한 데 이어 그 해 3월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 3차 고위급 회담’을 취재해 회담이 타결됐음을 특종 보도했다. 또 중국이 첫 수입한 북한 인력을 처음으로 파악해 잠입 취재를 통해 심층 보도하기도 했다. 특파원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에도 2014년 5월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등장한 사실을 특종 보도하는 등 북한 탐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의 초빙교수로 재임하며 북-중 관계와 관련해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는 다년간의 북한 관련 취재를 통해 남북의 오랜 분단 현실이 극복해야 할 과제임을 절감하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에 기여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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