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
책 정보
가보지 못한 북한의 10대 도시
북한의 도시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책으로 먼저 떠나보는 북한여행!
'북한'이라는 나라, 혹은 '평양'이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주린 사람들, 정비되지 않은 인프라, 삭막한 도시를 떠올리기 일쑤일 것이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뻔한 '류경호텔'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평양의 시내에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듯, 우리는 아직도 북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평양, 개성뿐만 아니라 소위 '꼭짓점' 도시라 불리는 10대 도시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요 인프라,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자 본인의 감성이 더해져 있기 때문에 마치 독자가 실제로 여행을 간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가 과거 직접 금강산 및 개성을 방문했을 때 본 광경과 경험, 그리고 저자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을 간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북한땅을 자유롭게 밟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 미리 알고 북한땅을 밟는 것과 아무런 준비 없이 밟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책으로 먼저 북한에 떠나보고 머지않아 실제로 북한을 방문한다면 그 감동은 배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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