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대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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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60여 년 전에 치열하고 격렬하게 전개된 6·25전쟁의 가장 적나라한 전투들을 매우 자세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저자들은 6·25전쟁 전체에서 60개의 격전들을 선별하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10개의 전투들은 주요전투로 분류하여 자세하게 다뤘다.
이 중에는 개전 초기 전투에서 북한군 조공부대인 제2군단이 국군 제6사단의 선전에 가로막혀 소련군 군사고문단이 수립한 최초 작전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었던 “춘천-홍천 전투”와 미군 제24사단이 대전을 고수하기 위해서 사단장까지 포로로 잡힐 정도로 분전하였던 “대전 전투”, 인천상륙작전 이후 낙동강방어선까지 밀렸던 전세를 역전하여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전세를 밀고 올라갔던 국군과 유엔군을 일시에 38도선까지 다시 밀어내린 “중공군의 제2차 공세”, 횡성 및 현리 등에서 중공군에게 큰 패배를 입었던 국군이 철원 북방 395고지에서 중공군을 상대하여 혈투를 벌인 끝에 이 고지를 끝까지 사수한 “백마고지 전투” 등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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