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지은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하여 국제부·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친 뒤, 2002년 국방부 출입 상주 첫 여기자로 국방 사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2009년 첫 여성 군사 전문기자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균형 있고 깊이 있는 기사를 써왔다. 여기자들이 도전하기 힘들었던 국방 분야에서의 활동과 천안함 폭침사건에서 취재 보도한 여러 단독·특종 기사로「올해의 여기자상」과 「제28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국군방송<최현수의 출발 새아침>과 <일요일에 만난 사람>에 이어, 현재 국방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국방포커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진환 (지은이)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2006년~2007년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이지스함 제조사 록히드마틴에서 이지스 무기체계 연수를 받은 뒤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인수팀의 일원으로 탄도미사일 방어작전에 대한 교리와 교육 훈련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군 교육사령부 전투체계학교 이지스 전투체계 교육관(2012~2015년)과 해군 작전사령부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BMD) 교관(2015~2016년)을 거쳐 해군 작전사 율곡이이함 사격통제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역 해군 준위.
2009년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이를 최초로 포착해 추적하기도 했다. 이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 광명성 4호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의 발사와 궤적을 현장에서 포착하고 추적했다. 북한이 발사한 대부분의 탄도미사일을 현장에서 추적해온 전문가로, 북한 미사일의 비행궤적과 기술패턴 등을 분석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 제공했다. 해군 최초로 탄도미사일 방어(BMD) 교관으로 임명돼 육군 유도탄사령부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방어와 관련된 부대에서 교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경행 (지은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대학교 무기체계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 조지메이슨대학교 C4I 센터에서 박사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핵·탄도미사일 전문가로 해군본부 북핵·미사일 테스크포스팀(TF) 수상무기 분석담당관(2012~2013년)을 역임했으며, 해군 2함대사령부 유도탄고속함(지덕칠함) 함장(2014년)으로 근무했다. 해군사관학교 무기체계공학과 교수(2015~2017년)로 후학을 가르치면서 이지스함 탄도미사일 방어(BMD) 교관으로 일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유도탄고속함 함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득한 실전적 경험과 무기체계공학과 교수로서 정립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2014년 다국적 탄도미사일 훈련인 ‘님블 타이탄(Nimble Titan)’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북한 탄도미사일에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북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실증적 위협과 한국안보에의 함의」 등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SLBM 비행 특성 시뮬레이션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기도 하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