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접경지역 기행 5 철원편
저자의 다른책
책 정보
늘 곁에 있지만 언제나 멀게만 느껴졌던
DMZ의 길을 따라 걸으며 듣는 진짜 이야기들
[DMZ 접경지역 기행] 시리즈는 유일한 통일 관련 연구소인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 5년 동안 DMZ 접경지역을 직접 답사하면서 축적한 인문적 연구를 집필한 답사기이다. 본서는 여행용 서적으로 실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DMZ 접경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고성군,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철원군, 연천군, 파주시, 강화군, 김포시 옹진군을 각 시군청 단위별로 나누어 출판했다. 책 중간마다 관람 포인트도 있으니, 참고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DMZ는 남북의 군사분계선이 있는, 분단의 상징적 장소이자 적대가 응축된 공간이다. 아직 우리에게는 분단·전쟁 등의 말들로 점철되어 있는 곳이지만 본서를 통해 역사·인물·전설·자연이 한 데 어우러져 있는 DMZ 접경지역의 진짜 이야기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길 하나에 이야기 하나, 이제 그 길을 모두 함께 걷는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