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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평양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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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펠릭스 아브트 (지은이), 임상순, 권원순 (옮긴이) | 출판사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출판일 : 2015.11.30
판매가 : 18,000

책 정보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2015년, 북한은 우리에게 두 가지 대상으로 다가온다. 하나는 같은 민족 구성원 즉, 통일의 대상으로, 다른 하나는 총을 겨누고 있는 적군 즉, 통합의 대상이다. 북한 현실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던 우리 두 역자는, 북한에서 7년간 ‘평스 제약 합영회사’라는 북한과 스위스 합작회사의 외국인 사장으로 근무했던 펠릭스 아브트(Felix Abt)가 비교적 객관적이고 총체적인 시각에서 북한생활을 서술한 책을 발견하였고, 번역 출판을 결정했다.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그것은 북한이 지금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북한이라고 하는 ‘이상하고 고립된 세계에 빠져드는 즐거움과 함께 학문적 탐구자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북한 내부의 작동방식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펠릭스 아브트 (Felix Abt) (지은이)

스위스 사업가인 펠릭스 아브트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년 간 평양에서, 북한·스위스 합작회사인 ‘평스 제약 합영회사’ 사장으로 근무했다. 북한에 있는 동안, ‘유럽 비즈니스 협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고, ‘평양 비즈니스 스쿨’ 개교에 참여하여 초대 교장 임무를 수행했다. 펠릭스 아브트는 스위스 전력회사 ABB 그룹의 지역책임자로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북한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임상순 (옮긴이)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북한정치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평택대학교 조교수(통일학피어선교양 전공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논저로는 『국제정치에서 전쟁과 변화』(역서), 『인권의 정치학』(역서), 『평양 자본주의』(역서), 『북한 핵위기와 북·미관계』(역서) 『김정은 시대 조선로동당』(공저),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공저), “북한 핵전략의 변화 분석과 문재인 정부에 주는 시사점”, “The Engagement of United Nations human rights regime and the response of North Korea”, “The Reality of Reunification Education in Universities and the Research for an Alternative Mode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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