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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DMZ를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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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 김담, 김순래, 김승호, 박정운, 백승광, 송재진, 한상훈 | 출판사 : 열린책들 | 출판일 : 2021.12.30
판매가 : 12,000

책 정보

 

서해 백령도부터 동해 고성까지, 생태 활동가들이 기록한 DMZ의 현장 기록을 담은 책이다. DMZ는 역설의 땅이다. 한국 전쟁 휴전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남북의 대치와 대결의 현장으로 남아 있는 동시에, 전쟁 후 70년 가까이 사람의 출입이 극히 통제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나고 자라는 자연의 보고로 여겨진다.

지리적으로 북쪽의 추운 지역에 사는 식물과 남쪽의 따뜻한 곳에 사는 식물이 만나는 점이 지대(漸移地帶)에 위치한 덕분에 식물의 종 다양성이 매우 풍부하며(국내의 전체 식물종 총 4,596종 가운데 42.1퍼센트에 이르는 1,935종이 살고 있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종 중 42.7퍼센트가에 이르는 102종이 살고 있다.

저자 소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지은이)

DMZ 일원의 생태・문화・역사적 가치와 평화・생명・통일・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다. 2009년 9월 강원도 인제에서 개관한 이후 1,800여 개 기관과 단체, 100여 개 나라에서 군인, 학생, 지역 주민, 공무원, 시민, 외국인 등 6만여 명이 다녀갔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DMZ 일원을 <좀 더 평화롭고 생명에 이로운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열어 한반도를 넘어 전 지구촌이 <생명·평화 공동체>가 되는 날을 꿈꾼다.

 

김담 (지은이)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94년 귀향 이후 줄곧 고성에서 살며 고향의 숲과 사람들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2017년 장편소설집 『기울어진 식탁』으로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하고, 2020년 아르코(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집 『기울어진 식탁』(책과나무)과 산문집 『숲의 인문학』(글항아리)이 있다.

수상 : 2017년 김만중문학상

 

김순래 (지은이)

강화도시민연대 생태보전위원장, 한국습지NGO 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갯벌, 철새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 환경 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습지보호구역 관리, 접경 지역의 남북 공동 보전 방법, 습지와 철새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김승호 (지은이)

DMZ 생태연구소 소장. 2004년부터 매주 1회 DMZ 일원의 생태 조사·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서부 DMZ 멸종 위기 동식물 보고서를 발간한다. 국무총리실 접경 지역 정책심의위원, 환경부 자문위원,NGO 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운 (지은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 2019년에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백령도로 이주하여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점박이물범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백승광 (지은이)

연천지질생태네트워크 활동가. 연천 DMZ 생태 보전 활동을 하고 있으며 DMZ 생태 해설사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문화재청 한문화재 지킴이(두루미 보전, 물거미 서식지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송재진 (지은이)

생태평화한걸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강 하구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습지 조사 및 생태 교육을 통해 사람과 생물과 생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상훈 (지은이)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환경부 생태조사단을 거쳐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장을 역임했어요. 국내외 생물에 관해 많은 연구와 보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 동물의 복원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현재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 야생동물도감』, 『백두고원』, 『한국의 포유동물』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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