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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배제와 통합 : 탈북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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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남북시민통합연구회 | 출판사 : 진인진 | 출판일 : 2019.10.01
판매가 : 20,000

책 정보

 

탈북인의 삶을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한 첫 연구서. '남북시민통합연구회'는 2012년부터 통일 및 탈북 관련 연구자들과 현장 활동가들이 모여 시작된 연구단체로서, 2018년 평화재단의 후원으로 <국가와 탈북인의 관계>라는 콜로키움을 개최했는데, 그 행사에서 발표되고 토론되었던 내용을 새롭게 정리하고 구성한 결과가 『배제와 통합 - 탈북인의 삶』이다.

'남북시민통합연구회' 소속 연구자 및 활동가 11명이 논문 및 현장 보고서를 작성하였고, 전태국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김화순 한신대학교 평화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민영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세 분이 편집 작업을 맡았다.

남한 정부가 '탈북인' 집단에 대해서 기존 남한 국민들과 같은 '국민'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배제' 혹은 '배제적 통합'의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문제설정에서 논의를 시작하며, 평화제제이행기를 맞이하여 진정한 남북 시민 통합의 길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 소개

남북시민통합연구회는 2012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통일 및 탈북민 연구자들과 탈북민 정착관련 현장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매월 공부하는 연구모임이다.

 

본 저술은 평화재단의 후원으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 12차례의 연구모임을 통해 기존의 탈북민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탈북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결과물의 일부이다. 각 콜로키움은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지는데 "첫째, 국가권력의 동원, 둘째, 분단의 경계선에 선 사람들: 성상품화, 신민화, 탈남과 재입국, 셋째, 분단과 통합의 전망, 넷째 시민성에 기반한 탈북민 정책의 패러다임전환"으로 총 12차례의 모임을 가지면서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참여연구자로는 탈북청소년 한만길(통일교육)을 비롯하여 북한/탈북 노동 김화순(고용), 사회통합이론 전태국(지식사회학), 남북언어통합 양수경(언어학), 탈북여성분야 신난희(문화인류학), 탈북민 사회복지 이민영(사회복지), 탈북자녀 김유정(사회학), 탈북민 직업능력개발 박성재(노동사회학), 북한 여성분야 권금상(북한학) 등이 있으며 참여 현장전문가로는 우리집 마석훈 대표,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홍영희 대표, 탈북민 정신건강 전진용 의사, 한솔직업학교(허서진) 등 총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태국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김화순 한신대학교 통일평화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민영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

김유정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박성재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 전문위원

선우현 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신난희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 조교수

정찬대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연구원

한만길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 흥사단교육운동본부 대표

마석훈 그룹홈 〈우리집〉 시설장

최중호 〈북도 남도 아닌〉 다큐멘터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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