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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기후위기 시대 북한과 한반도 기후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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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경수, 김서린, 오삼언, 이경희, 문예찬 외 1명 | 출판사 : 선인 | 출판일 : 2026.10.15
판매가 : 17,000 원

책 정보

한반도는 두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첫 번째 위기는 전 세계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기후위기다. 예기치 않은 폭염과 폭우, 가뭄과 산불 등 급격한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을 뒤흔드는 눈앞의 현실이 되었다. 이 위기 앞에서 국경은 무의미하다.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반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한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북한 역시 나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한반도의 절반, 북한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 한다.
두 번째 위기는 남북관계의 위기다. 북한은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정리하고 ‘남부 국경’을 요새화하고 있다.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었고, 평화적 공존과 협력을 위한 논의도 멈춰 있다. 북한이 규정한 ‘적대성’이 남북관계를 압도한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남과 북의 대화와 소통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복원되어야 한다.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협력의 접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위기를 함께 바라보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과 북이 공동으로 마주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실현 가능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후위기는 남과 북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이며, 정치·군사적 갈등과 별개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드문 영역이기도 하다. 우리는 기후변화라는 공통의 문제를 매개로 북한을 이해하고, 한반도 차원의 실현 가능한 기후협력 방안을 탐색하고자 했다.

저자 소개

 

저자(글) 이경수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정치학 박사

 

저자(글) 김서린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조경학 박사

 

저자(글) 오삼언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북한학 박사

 

저자(글) 이경희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북한학 박사

 

저자(글) 문예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박사과정 수료

 

저자(글) 오윤정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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