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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김정은의 북한, 총대신 삽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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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형식 | 출판사 : 선인 | 출판일 : 2026.08.19
판매가 : 30,000

저자의 다른책

책 정보

그는 국가의 지도자의 운명을 건
협상의 길에 이미 들어섰다.

이 책은 김정은 집권 이후 정립된 북한의 새로운 국가전략체계에 주목한다. 북한의 수령은 절대 권위자로서 ‘우리식 사회주의’라고 표현되는 국가전략체계를 이론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능력을 갖춘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집권 후 단기간에 국가목표를 새로 정립하고, 국가전략을 두 차례 수정했으며 경제를 핵심 전략으로 재설정했다. 나아가 그는 1970년대 초 김정일이 그랬던 것처럼 사회주의 혁명의 2단계를 마무리하고 3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국가전략체계를 구축하였다. 저자는 1952년부터 2020년 전후까지 북한언론 기사들을 분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김정은이 완성한 북한의 새 국가전략체계가 그의 권력 강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김정일이 ‘수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이론을 수립하고 설명할 수 있는 자’로 정의한 것에 착안하여 김정은과 국가전략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저자 소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4년간 군 정보장교로 복무하며 북한과 군사전략 분야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연구해 온 전문가이다. 국방대학교에서 군사전략을 전공하여 소련 붕괴 과정에서의 미국의 국가전략을 연구해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북한학 전공으로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의 국가전략 변화와 권력구조를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동 대학원에서 ‘남북한협상론’과 ‘북한 대외정책’을 강의하며 북한의 협상 행태와 전략을 계속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 역시 일관된 국가전략에 따라 행동하는 ‘전략적 행위자’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문제의식은 본서를 집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군 정보기관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정치·군사·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왔다. 「항구적 평화작전」에 참전하고 미국의 국가 및 군사전략을 다룬 전략서를 다수 번역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전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문적 연구와 교육, 그리고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북한 및 국가전략 전문가로서, 저자는 북한을 이념이나 이미지가 아닌 전략과 선택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남북협력개론』(도서출판 유니크, 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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