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은 왜 김정은을 죽이려는가

책 정보
시진핑 정권의 위기는 어떻게
김정은 체제의 붕괴로 이어지는가?
후진타오 김정일 시대는 막을 내리고 시진핑과 김정은이 이끄는 새로운 북중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전쟁 이후 지속해온 혈맹 관계는 세계의 패자가 되려는 시진핑과 최연소 국가원수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이후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이끄는 북중 관계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중국과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문제의 전문가인 저자는 북중 관계의 진실을 파헤치는 한편 그 기저에 깔린 시진핑의 숨겨진 야심을 끌어낸다. 내부적으로는 부동산 거품의 붕괴 및 경제 성장의 둔화, 부패 척결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감시와 탄압에 국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해양 권익을 둘러싼 주변국과의 마찰, 미국과의 대립 등으로 인해 수세에 몰리면서 그 돌파구로 북한과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한다.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전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쟁은 중국 지도자의 구심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1장에서는 중국의 김정은에 대한 인터넷 게시물 감시 조치가 완화되면서 원색적 비난, 각종 패러디가 난무하는 현상을 폭로한다. 2장에서는 마오쩌둥에서 후진타오까지 4대에 걸친 북중 혈맹 관계가 시진핑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떻게 냉전 관계로 돌아섰는지 추적한다. 3장에서는 북한과 중국을 잇는 연결고리였던 장성택 숙청의 경위와 급격히 악화된 북중 관계의 변화를 다룬다. 4장에서는 김정은 체재의 붕괴를 대비한 중국 내 ‘북한 전망 보고서’의 실체를 파헤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을 장악하고 중국 내부의 구심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진핑이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으며 그 대상이 왜 김정은이 될 수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고립 상태에 빠진 김정은 정권의 내부 붕괴를 다각도로 예측하는 한편, 시진핑이 전쟁을 권력 장악의 수단으로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저자의 취재 및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예측해나간다. 나아가 격변하는 동북아시아 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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