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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먼저 온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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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희 (지은이), 유설화 (그림) | 출판사 : 사계절 | 출판일 : 2015.11.30
판매가 : 13,500

책 정보

 

지구촌 사회 학교 시리즈 2권. 우리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곳에서 온 북한 이탈 주민의 힘겨운 한국 정착기를 다룬 책이다. 은별이 가족이 목숨 걸고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부터 한국에 정착하기까지의 힘겨운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야기를 통해 북한 이탈 주민을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통일의 시작임을 깨달을 수 있다.

북한 이탈 주민은 북한과 남한을 모두 경험한 독특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은 통일을 이루는 과정뿐만 아니라 통일 이후 남북한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 곁에 먼저 온 통일, 먼저 온 미래인 북한 이탈 주민들을 편견과 차별 없이 마주하고, 서로 손잡고 통일을 열어 나갈 주인공이 되도록 유도한다.

저자 소개

김정희 (지은이)

경상북도 하양에서 태어나 도자기 공예를 공부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국화》 《야시골 미륵이》 《노근리, 그 해 여름》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을 꾸준히 썼습니다. 농사를 짓고 살면서 환경 문제에 절실함을 느껴 《아마존의 수호자 라오니 추장》 《후쿠시마의 눈물》 《시화호의 기적》 《비닐봉지가 코끼리를 잡아먹었어요》 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도 청소년소설 《지금 행복하고 싶어》 《곡계굴의 전설》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유설화 (그림)

여러 해에 걸쳐 여러 분야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 공부를 해 왔습니다. 그 공부의 첫 번째 결실이 바로 그림책 《슈퍼 거북》이었지요. 《슈퍼 거북》이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의 뒷이야기를 통해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면, 그 후속작인 《슈퍼 토끼》는 경주에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법에 대해 들려줍니다. 두 그림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두루 사랑받았습니다. 그밖에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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