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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영화광 김정일의 아름다운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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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병관 | 출판사 : 북인 | 출판일 : 2025.09.27
판매가 : 15,000

책 정보

영화광 김정일이 아꼈던 세 명의 인민배우와 얽힌 각별한 비하인드 스토리

북한에서 경험한 김정일과 영화계 이야기를 담은 김병관 작가의 실화 장편소설 『영화광 김정일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출간되었다. 김현숙, 우인희, 성혜림 등을 김정일 위원장이 특별히 아꼈다. 북한 인민배우로 추앙받았던 세 여성들과 영화계의 각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일 위원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광이다. 196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사망 전까지 김정일은 북한에서 상영된 영화의 기획, 배우, 촬영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직접 검열, 지도했다. 특히 〈벗들이여 우리와 함께 가자〉의 김현숙, 〈춘향전〉의 우인희, 〈분계선 마을에서〉의 성혜림 등 세 명의 여주인공이 김정일 위원장과 얽히게 된 각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로 북한에서 철도기관원 등의 직장생활을 했던 김병관 작가가 만났던 영화배우들, 그리고 지인들의 목격담과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가적 시선으로 포착했다.
김정일이 개인 신분으로 영화촬영소에 처음 나타난 것은 1961년 7월 부친 김일성을 따라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돌아와 대학생이 된 그해 가을이었다. 이종순 시나리오, 천상인 연출의 〈벗들이여 우리와 함께 가자〉의 촬영 현장이었다. 이곳에서 만난 김현숙은 연기는 물론 매력이 넘치는 여주인공이었다. 이곳을 시작으로 김정일이 눈여겨본 여주인공 세 명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김정일이 예술영화촬영소에 정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은 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였다. 당시는 경호원과 당중앙위원회 지도원(부원)이 서기로 동행했다. 촬영소에는 사무실도 있었고 간소한 침실도 꾸렸다. 그때부터 예술영화촬영소에는 부비서 직책만 있었다. 당비서는 사실상 김정일인 셈이다. 모든 영화사업은 김정일의 지도와 비준을 받아야 했다.

저자 소개

현대문학가>소설가

1942년 11월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1943년 부모의 등에 업혀 북으로 갔다. 1945년 8월 조국 광복을 평안북도에서 맞고 2003년 10월부터 탈출을 시도하여 2005년 1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북한 탈출 과정에서 받았던 보위부의 고문후유증으로 병원생활을 하고 2008년부터 소설 창작을 시작하였다.

2012년 4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로 『전우의 딸』과 2012년 10월 험난한 고초를 겪으며 북한을 탈출한 기록을 『다섯 번만의 북한 탈출』(상·하), 2020년에는 1966년 영국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8강신화를 쓴 북한 축구선수 이야기 『전설의 운명』을 출간했다. 2025년 9월에는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김정일의 영화 사랑과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 『영화광 김정일의 아름다운 여인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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