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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남조선 날라리 풍 한류 통일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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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란, 강동완 | 출판사 : 명인문화사 | 출판일 : 2012.06.25
판매가 : 19,000

책 정보

북한에 남한 영화, 드라마, 가요 등이 국경에서 내륙으로 퍼져나가면서 북한주민들의 의식 속에 남한체제, 남한사람이 어떻게 재구성되어가는 가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분단이라는 공간에 가로 막혀 있지만 한류를 통해 남한체제, 그리고 남한사람들과 만나고 있는 북한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준다.

이 책에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은 북한에서 한류 현상을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 탈북 한 100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다. 북한 내 한류 현상이 북한 당국의 통제라는 ‘장벽’과 상업적 미디어가 지닌 내용상 한계를 ‘역풍’으로 묘사하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즉, 북한 당국의 통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이로 인한 북한 내 한류의 대중적 확산 지연과 단절이라는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저자 소개

박정란 (지은이)

2006년 이화여대에서 북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여성, 심리, 문화예술, 탈북, 정착 등을 키워드로 어떻게 사람간 통일을 만들어 나갈지 강의, 연구, 집필로 고민해왔다. 2012년에는 대중과 통일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북한에서의 한류, 탈북민의 남한 생활을 소재로 한 연극 <아랫동네 날라리>, <Start Star-T> 두 편을 극작, 연출했다. 2013년 이래 2년간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 소재 유라시아국립대학교 한국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문화, 국제협력, 비교사회주의 시각을 넓혀가고 있다. 더불어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며 통일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풀어나가는 시도를 계속하려 한다.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하는 분단조국의 한 사람이다. 평양을 몇 번 다녀온 건 벌써 십여 년 전의 일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학자가 현장에 직접 갈 수 없기에 북중 국경에라도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이의 고뇌에 따라 진실과 사실 사이를 오가기에,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고자 애쓴다. 바로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외치며 <통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보다>라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통일크리에이티브로 살며 ‘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는 의미를 담아 유튜브 ‘강동완 TV’를 운영중이다. 제3국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게 꿈이다. 호흡이 멈출 때까지 통일북한 관련 99권의 책을 집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마지막 100번째 책으로는 자서전을 쓰고 “통일조국을 위해 작은 노둣돌 하나 놓은 사람”이라는 저자 사인을 남기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세상의 달콤함과 타협하지 않고 통일의 오직 한길만을 걸으리라 늘 다짐한다.

 

주요 저서로,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2)』,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 (2016 세종도서),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 에라 모르겠다: 한류로 만나는 남북청년 통일프로젝트』,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과 페친하다』,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한류, 통일의 바람』 (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류, 북한을 흔들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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