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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노동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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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주람, 김지일 저자(글) · 전주성 그림/만화 | 출판사 : 한국학술정보 | 출판일 : 2024.12.31
판매가 : 17,000

책 정보

남북한 문화비교 총서 12
노동과 즐거움: 19세 소녀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행복의 본질

 

남북한 비교문화 총서는 기존의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의 변화 등과 같이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분석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다수의 북한연구물들과는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의 연구 영역을 주된 관찰 현장으로 삼아 미흡한 북한이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주고자 합니다. 총서 시리즈물의 열두 번째인 『노동과 즐거움: 19세 소녀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행복의 본질』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에 ‘북한’이라는 영역을 포함하였습니다. 이때 북한 출신 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전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를 기대하며 대중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현장에서 당사자들을 인터뷰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일상생활 연구에서 영감을 얻도록 여러 철학적 질문을 제기한 한 소녀의 생생한 언어를 기록하여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상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과 그들이 속한 사회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찾고,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 문화를 찾아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전주람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가족학(가족관계 및 교육, 가족문화)으로 박사학위를 최종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학습·상담심리 연구교수로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직부 소속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심리치료〉, 〈심리학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가족관계, 심리상담, 문화갈등, 남북사회통합 등이 있다.

저서로는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1세기 부모교육』(공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북한이주민과 지역사회복지』(공저, 2024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도서), 『공감을 넘어, 서로를 잇다』(공저, 2024) 등 20여 편이 있다. 2016년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뇌의 기적〉 600회 특집에 부부상담사로, 2021년 KBS통일열차 일요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저자() 김지일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의 제1고등중학교 졸업 후 17살 되던 해부터 10년간 군 복무를 하였다. 군 복무 중 돈과 성분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북한 사회의 암담한 현실을 보며 실망과 좌절을 안고 탈북을 결심했다. 현재 한국 사회에 정착하여 대학교에서 회계학과 북한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교수자의 길을 걷고자 학업에 매진 중이다. 2021년부터 국방부 강사로, 2024년부터는 통일부 24기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북한기록문학〉 10권 시리즈 집필에 동참하고 있으며, 북한정세에 대한 밝은 판단력을 바탕으로 감수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남북 분단과 국가론, 개혁개방을 위한 북한 경제법, 북한이주민의 정체성 찾기, 한국의 저출산과 북한이주민 문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 찾기 등이 있다.

저서로는『공감을 넘어, 서로를 잇다』(공저, 2024), 『북한이주민과 대학생활 내러티브』(공저, 2024)가 있다.

 

그림/만화 전주성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림을 사랑하는 남자,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별을 그리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작품으로는 『20대에 생각해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생생한 사례로 살펴보는 건강가정론』, 『21세기 부모 교육』(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마음 치유와 관계 회복의 시대 가족 상담, 부부 상담』, 『상담사례 33』 등의 도서에서 그림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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