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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북한출신 여성들의 식생활, 의생활 및 여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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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주람 | 출판사 : 한국학술정보 | 출판일 : 2024.12.31
판매가 : 17,000

책 정보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는
북한출신 여성들의 식생활, 의생활 및 여가생활

남북한 비교문화 총서는 기존의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의 변화 등과 같이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분석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다수의 북한연구물들과는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의 연구 영역을 주된 관찰 현장으로 삼아 미흡한 북한이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주고자 합니다. 총서 시리즈물의 열세 번째인 ‘북한출신 여성들의 식생활, 의생활 및 여가생활’ 편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에 ‘북한’이라는 영역을 포함한 것으로, 특히 북한출신 여성들의 일상생활 문화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제1부에서는 4050 북한출신 여성들의 식생활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이 북한에서 지닌 식문화와 한국에서 마주한 다른 문화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제2부에서는 2030 북한출신 여성을 대상으로 북한의 의생활 문화와 관련된 태도 및 신념을 조사하였고, 한국에서 그들이 의생활 문화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등에 관해 질문하였습니다. 제3부에서는 4050 북한출신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의 개념 및 기능, 여가 활동의 내용을 생생한 대화체로 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상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과 그들이 속한 사회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찾고,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 문화를 찾아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536800>

저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가족학(가족관계 및 교육, 가족문화)으로 박사학위를 최종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학습·상담심리 연구교수로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직부 소속으로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심리검사를 활용한 심리치료’, ‘심리학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가족관계, 부부회복, 문화갈등, 남북사회문화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대학생이 인식한 부모가 자녀의 심리적 안전기지가 되기 위한 양육환경에 관한 연구」, 「20대 이혼을 결심한 신혼기 부부에 관한 가족치료 사례연구」, 「북한이주민들의 남한사회에서 직장 유지경험에 대한 질적사례연구」, 「북한이주민과 근무하는 남한사람들의 직장생활 경험에 관한 혼합연구」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절박한 삶』(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등이 있다. 2016년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뇌의 기적’ 600회 특집에 부부상담사로, 2021년 KBS 통일열차 일요초대석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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