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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김창환 교수의 DMZ 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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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창환 | 출판사 : 살림터 | 출판일 : 2011.12.12
판매가 : 15,000

저자의 다른책

책 정보

비무장지대에서 꿈을 만드는 공간으로, DMZ를 조명하다!

 

김창환 교수의『DMZ 지리 이야기』. 사단법인 DMZ 미래연합의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 김창환이 10여 년간 DMZ와 접경지역을 답사하고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DMZ'와 ‘지질공원’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DMZ가 품은 아름다운 땅과 그 속에 터를 일군 자연과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군사분계선의 시작점인 파주시에서 출발하여 남한한계선을 따라가는 지리여행을 통해 세계 유일의 냉전 유산으로 남겨져 있는 DMZ의 자연과 이를 마주하고 살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DMZ의 땅 이야기와 결합시킴으로써 ‘땅’과 ‘자연’, 그리고 ‘인간’은 공생의 관계임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DMZ와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의 등록문화재를 비롯한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사를 조명하고, 저자가 답사와 연수 지도 과정에서 확보한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까지 더해져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 소개

저자 김창환은 1961년 부산 사나이로 출생. 이후 서울 북한산 자락에서 모든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었으니, 아마도 이때부터 전국을 누비는 지리학자의 운명을 품게 되었을 터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지리학을 공부하면서 본격적으로 학자의 꿈을 키웠고, 성남의 풍생 중고등학교 교단에 서면서 꿈의 첫발을 내디뎠다. 무한히 자라나는 꿈을 발판 삼아 1993년 2월에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6년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가 되어 본격적인 후학 양성의 길을 걷고 있다. 미래의 지리교사 양성과 함께 GIS와 비무장지대 및 접경지역 전문인 양성에 힘쓰고자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와 GIS 연구 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단법인 DMZ 미래연합의 전문위원과 국무총리실 산하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토 지리자원으로서 국토 정중앙 연구」(2003), 「DMZ의 공간적 범위에 관한 연구」(2007), 「DMZ 내 사라진 마을의 공간적 분포와 특성」(2009), 「DMZ와 그 인접 지역의 지형경관 조사와 활용 방안」(2009), 「지오파크와 지리학의 역할」(2010), 「빌뉴스 유럽정중앙을 통해 본 양구 국토정중앙의 명소화 방안」(2010), 「강원도 접경지역 지형경관과 보전방안」(2010), 「지오파크Geopark 명칭에 대한 논의」(2011), 「강원도 DMZ Geopark의 지오사이트 선정과 스토리텔링」(2011) 외 다수의 DMZ와 접경지역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자연지리학 사전』(2004, 공저), 『생활과 지리』(2011,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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