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사진인생, 7년간 북한을 담다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30년 사진인생, 7년간 북한을 담다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리만근 | 출판사 : 시대정신 | 출판일 : 2006.12.25
판매가 : 15,000

저자의 다른책

책 정보

 

7년간 북한에서 산 남한 사람 리만근 씨가, <북녘 일상의 풍경>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사진 에세이. 1990년대 후반 경수로 건설 현장에 투입되어 체제가 다른 남북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했던 7년의 시간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북한 당국은 북한 사회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특히 사진을 통한 실물 공개는 더욱 꺼리기 때문에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사진실에서 근무했던 리만근 씨는 공공연한 협박과 감시, 통제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사진 찍기를 멈추지 않았다.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아 남한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숱한 압수와 검색, 인민재판까지 받으며 어렵사리 남한으로 가지고 온 사진은 총 175장이다.

정치색을 배제한 채 농촌의 풍경만을 담았던 전작 <북녘 일상의 풍경>(2005)과 달리, <30년 사진인생, 7년간 북한을 담다>는 '실체의 북한'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농촌뿐 아니라 도시, 상징적인 조형물 등의 사진을 다수 수록하였고, 지은이 자신의 체험과 이를 기록해두었던 메모도 꼼꼼하게 정리해 실었다.

저자 소개

본명은 석임생.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30여 년 근무
철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 등 40여 회 입상과 입선.
북한에서 7년간 KEDO 사진실 근무.
저서 <북녘 일상의 풍경> 등.
sis2897@naver.com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