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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북에서 바라본 우리 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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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경순, 김이경, 최현진, 김강필, 김지호 | 출판사 : 민플러스 | 출판일 : 2022.02.16
판매가 : 19,000

책 정보

‘역사학의 통일’을 지향하는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는 하나의 민족에 두 개의 역사학이 존재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북에서 바라본 우리 근대사’를 펴냈다.
이남 역사학계는 ‘근대=자본주의화’로 보는 시각이 하나의 역사적 상식으로 굳어져 있다. 반면 이북 역사학계는 근대를 ‘반외세, 반봉건 투쟁의 시대’라고 정의한다. 자연히 근대의 시작점도 다르고,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도 차이가 난다.
이책은 이북 역사학계가 기록한 ▲반외세 투쟁으로 시작된 한반도 ▲강화도 조약과 임오군인폭동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갑오농민전쟁 ▲일본의 국권 찬탈과 반일의병운동 ▲정치계몽운동 단체의 출현과 활동, 이렇게 여섯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같은 역사를 경험한 남과 북이 사건 기록에서 무엇이 같고 왜 다른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하나의 역사학’을 향한 역사 통일운동의 출발점은 ‘소통’이다. 이 책은 북의 견해를 무조건 비판하던 냉전 시대의 타성에서 벗어나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북의 역사학을 톱아보는 ‘경청’의 지혜가 돋보인다.

저자 소개

저자() 박경순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교육위원장

1956년 전라북도 임실 출생. 1977년 서울대 동양사학과 입학. 청년시절 학생운동, 노동운동에 투신. 1998년 영남위원회 사건으로 구속. 2008년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부소장. 2012년 통합진보당 부설 진보정책연구원 부원장. 저서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새로 쓰는 고구려 역사』, 『1930년대 이후 항일무장투쟁 연구1·2』, 『현대 조선의 역사』, 『현대 조선의 역사』 등.

 

저자()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1961년 서울 출생. 통일연대와 겨레하나에서 통일운동을 하다가 남북 역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뒤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와 대중적 보급에 매진하기 위하여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를 창립하여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북맹 탈출』, 『우리는 통일세대』 등이 있다.

 

저자() 최현진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조직위원장

1971년 서울 출생.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코리아포커스 통일부 기자’ 등을 거치며 남북 관계와 관련된 일들을 주로 해왔다. DMZ 지역에 대한 전문 가이드로 학생과 노조 시민단체 등에 분단의 현장을 해설했다.

 

저자() 김강필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편집위원장

1967년 제주 출생. 대학과 대학원에서 컴퓨터학과를 전공했다. 1995년부터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틈틈이 역사 공부를 해오고 있다. 현재 빅데이터 분석가로 IT기업에 종사하면서 역문협 편집위원장을 맡아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자() 김지호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문예위원장

1972년 울산 출생. 노동자 문화단체 활동을 하다 민주노총에서 문화국장, 문화미디어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공연제작 프로듀싱을 하던 중 박근혜 퇴진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기획감독을 맡아 활동했다. 현재는 극단 ‘경험과상상’ 공동대표로 문화행사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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