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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북조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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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동만저작집간행위원회 편 | 출판사 : 창비 | 출판일 : 2010.05.28
판매가 : 29,000

책 정보

‘안보비대화의 안보취약국가’를 질타했던 북한연구자 서동만!

실사구시적 북한연구에 있어 선구적 업적을 남긴 서동만 교수의 논문선집이다. 책은 그의 1주기를 맞아 연구성과를 한데 묶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책제목 ‘북조선 연구’ 또한 남한의 자기중심적 시각이 반영된 ‘북한’이란 용어 대신 북조선이라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용어를 쓰고자 했던 평소의 고인의 뜻을 담기 위해 붙여진 것이다.

서동만은 북한을 연구하되 이론과 실제의 괴리를 용납하지 않았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만들되 현실적 입안이 되도록 치열하게 사유했던 행동가 였다. 『북조선 연구』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했던 학술논문과 칼럼 중 서동만의 연구방향과 성과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핵심적인 글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한반도 분단체제의 현실을 구체적 자료들로써 분석하고 남북한의 내부문제와 한반도 전체의 문제를 연계해 파악하려 했던 서동만의 치열한 학자적 태도와 성과를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서동만

1956년 5월 3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토오꾜오대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공했으며, 와다 하루끼 교수의 지도하에 북한의 사회주의체제 성립사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귀국하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을 거쳐 1997년부터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지냈으며 2001년 상지대 교수가 되었다. 같은 해부터 김대중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 경실련 통일협회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3년 노무현 정부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2004년 상지대로 복귀하여 북한정치와 남북관계 등을 강의 하며 연구 작업을 계속하다가 2009년 6월 4일 별세했다. 주요 저서로 『북조선사회주의 체제성립사 1945~1961』『한국의 근대와 근대성 비판』『1950년대 남북한의 선택과 굴절』등이 있으며, 역서로 와다 하루끼의 『한국전쟁』『북조선』등이 있다.

 

편자 소개

최대석 간행위원장, 이화여대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김연철 인제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

김의영 경희대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박건영 가톨릭대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조석곤 상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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