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북조선의 가을 - 우리는 조선을 다녀왔다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1946년 북조선의 가을 - 우리는 조선을 다녀왔다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A. 기토비차, B. 볼소프 공저 / 최학송 역 | 출판사 : 글누림 | 출판일 : 2006.04.18
판매가 : 10,000

책 정보

소련 작가들의 해방직후 북조선 방문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북한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느꼈던 인민들의 역동적인 이미지, 비약하는 북한 사회의 모습 및 사회 문제 등을 서술하고 있다. 해방 후부터 북한 정권이 수립될 때까지의 여행기록을 바탕으로, 북한의 정치지도자 뿐만 아니라, 지방의 간부와 문학가·일반 노동자·농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우리에게 친숙한 김일성, 한길수, 최승희와의 담화 뿐 아니라, 새 생활 창조에 기여한 인물들 및 일반 노동자ㆍ농민들의 목소리가 많이 담겨 있어 매우 흥미롭다. ‘견우직녀성의 전설’, ‘단군릉’, ‘흰색의 옷을 주로 입는 지도자 김일성’에 관한 이야기 등은 결코 가볍지 않은 재미를 유발한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진주했던 소련이 찍은 사진 가운데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 사건들과 관련된 사진을 본문에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들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북한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1979년 중국 연길에서 태어나 2002년 연변대학교 조문학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변 인민출판사 종합도서편집부에서 편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한s국에 유학을 와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수학하고 있다.

책임편집서로는 『20세기 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 『20세기 중국조선족역사사료전집』, 『세월속의 중국조선민족』 등이 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