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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남과 북 아이들에겐 철조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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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기범 | 출판사 : 보리 | 출판일 : 2018.09.10
판매가 : 16,000

책 정보

1998년부터 20여 년 동안 49번 방북한 이기범 교수의 경험과, 그이가 이사장을 맡아 꾸리고 있는 북녘 어린이 지원 단체 ‘어린이어깨동무’가 135번 방북한 이야기를 담았다. 북녘 어린이들을 찾아가 직접 그림편지를 받아 오고 북에 콩우유공장, 연필공장, 어린이병원을 만들며 겪은 풍부한 대북사업의 경험과 그 실천 과정에서 느끼고 고민한 사유가 결합된 책이다.

스무 해 넘게 어린이를 포함하여 천 명 넘는 사람들과 북녘을 방문하면서 땅의 경계와 마음의 경계를 뛰어넘은 현장 기록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 냈다. 아울러 활동 시기별로 북녘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배경 설명을 상세하게 풀어내서 우리가 잘 몰랐던 북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 준다.

저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교수로 근무하면서 교무처장, 입학처장, 산학협력단장으로 일했다. 미국 오리건대학교 철학과 방문교수, 한국다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어린이어깨동무〉를 설립하여 한반도 분단의 경계를 낮추는 일에 힘쓰고 있고, 사단법인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교육현장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루소의 「에밀」 읽기』, 『남과 북 아이들에겐 철조망이 없다』, 『현대사회와 교육의 이해』(공저), 『한반도 평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인정정의와 분배정의에 의한 능력주의 비판과 변혁방향 모색」, 「합당한 인정을 지향하는 공동탐구로서의 평화교육」, 「제도교육의 재구조화를 위한 ‘좋은’ 학교의 교육철학·문화의 비교문화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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