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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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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호철 | 출판사 : 북치는마을 | 출판일 : 2012.12.20
판매가 : 12,000

책 정보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전후 문학의 중심, 이호철이 50년 만에 발표한 《판문점》 그 두 번째 이야기!

1961년 단편 《판문점》을 발표해 분단 문학의 한 성과를 이룬 소설가 이호철이 50년 만에 쓴 《판문점 2》를 함께 묶은 『판문점』. 1996년 《남녘사람 북녘사람》 이후 작가 이호철이 주력하는 분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분단 문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피력하면서도 남북 분단의 근대사를 원경 혹은 근경으로 접근하여 통일과 남북교류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들려주고 있다.

1960년에 함께 판문점에 갔던 진짜 기자 ‘영호’와 《판문점》의 주인공이자 작가인 ‘진수’가 50년 뒤에 주고받는 대화와 토론으로 작품 전체가 전개되는 《판문점2》의 1장과 2장에서 저자는 4·19로부터 5·16까지의 사회적 상황과 저자의 개인사적 상황을 동시에 제시한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 저자는 남북의 현실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식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북한 주민들의 여러 수기들 즉, 생짜 민중의 생활 감정을 보여 주는 수기들을 통해 그것이야말로 근원적이며 현실적인 민중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김정일 장례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저자 소개

저자 이호철은
1932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
1955년 『문학예술』 7월호에 「탈향」, 1956년 『문학예술』 1월호에「나상」으로 등단.
1961년 단편「판문점」제 7회 현대문학상 수상.
1962년 단편 「닳아지는 살들」제 7회 동인문학상 수상.
1989년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 수상.
1996년『남녘사람 북녁사람』제 4회 대산문학상을 수상.
1998년 요산문학상 수상.
1998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
2004년 예나대학에서 프리드리히 실러 메달 수여.
2012년 3·1문화상 수상.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 작품 : 장편 『소시민』, 『서울은 만원이다』, 『그 겨울의 긴 계곡』, 『문』, 『남녘사람 북녘사람』, 『별들 너머 이쪽과 저쪽』, 『출렁이는 유령들』
- 작품집 :『큰 산』, 『이단자』, 『판문점』, 『밤바람 소리』, 『이산타령 친족타령』, 『가는 세월과 흐르는 사람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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