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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eBook] 마지막 계승자 - 김정은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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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애나 파이필드 (지은이),이기동 (옮긴이) | 출판사 : 프리뷰 | 출판일 : 2019.10.23
판매가 : 14,000

책 정보

파이필드 기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 웜비어 사건의 내막을 6월초 발매예정인 자신의 저서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책에 쓴 200만 달러 요구 건을 먼저 기사화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4월 25일 ‘북한이 지난 2017년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의 청구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를 한 기자는 이 신문의 베이징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 신문은 북한 측이 요구한 청구서가 2017년 말까지는 미지급 상태로 미재무부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고 밝히고, 이후 돈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웜비어는 북한 억류 17개월 만인 2017년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엿새 만에 숨졌고, 전 세계적으로 북한 정권의 야만성과 폭력성에 대해 분노와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는 단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저자 소개

애나 파이필드 (Anna Fifield) (지은이) 

워싱턴포스트 베이징지국장으로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다. 2018년 말까지는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다.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했다. 2018년 아시아지역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쇼렌스틴언론상(Shorenstein Journalism Award)을 수상했다. 모국 뉴질랜드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파이낸셜타임즈에서도 서울특파원과 호주, 북한, 이란, 베이루트 현지취재, 이어서 백악관 출입기자로 2012년 미국 대선과정을 취재했다. 워싱턴포스트로 옮기기 전 하버드대 니먼재단 펠로로 폐쇄사회의 변화과정을 공부했다.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하며, 디지털보도와 종이매체의 경계 없이 다양한 취재영역을 넘나든다. 서울특파원 시절 유투브 등을 통해 한국에도 많은 독자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기동 (옮긴이) 

서울신문에서 초대 모스크바특파원과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소련연방 해체를 비롯한 동유럽 변혁의 과정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고, 경북대 철학과, 서울대대학원을 졸업하고,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지원으로 미시간대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팬데믹 이후의 세계-애프터쇼크』『바이러스를 이기는 새로운 습관』 『나스 데일리의 1분 세계여행』『김정은 평전-마지막 계승자』『AI의 미래-생각하는 기계』『현대자동차 푸상무 이야기』 『뉴차르』『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 회고록-내 인생의 오디션』『미하일 고르바초프 최후의 자서전-선택』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 『기본을 지키는 미디어 글쓰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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