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선)반도 개념의 분단사: 문학예술편 7
저자 : 구갑우, 김성경, 김성수, 배인교, 이우영, 이지순, 이하나, 전영선, 천현식, 최유준, |
출판사 : 사회평론아카데미 |
출판일 : 2021.03.25
판매가 : 25,000 원
책 정보
총서 7~8권은 일상어를 주목한다. 문화 예술 분야(영화, 미술, 음악, 문학, 문화예술 전반)에서 생산, 수용, 텍스트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일상어를 선정하였다. 무엇보다 식민지 시대에 한(조선)반도로 전파되어 변용된 문화 예술 분야 중에서 전쟁과 분단을 경유하여 그 의미의 변화가 포착되는 단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으며, 생산(자)과 수용(주체, 공간, 태도), 텍스트의 특질을 지시하는 26개의 일상어를 선별하였다.
7권에서는 ‘가요’ ‘감독’ ‘검열’ ‘계몽’ ‘관전’ ‘교양’ ‘낭만적’ ‘대중문화/군중문화’ ‘독자’ ‘드라마’ ‘명곡’ ‘명작’ ‘문학의 밤’ 등의 일상어를 다룬다.
8권에서는 ‘박물관/미술관’ ‘복제’ ‘시인’ ‘영화관’ ‘유행가’ ‘작가’ ‘작곡’ ‘전형’ ‘찬가/송가’ ‘천재’ ‘통속’ ‘필독서’ ‘환상적’ 등의 일상어를 다룬다.
문화예술과 대중이 만날 때, 이들 개념어들이 어떻게 남북한에서 분단의 개념으로 기능했는지 탐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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