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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eBook] 열한 살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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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세바스티앙 팔레티 , 김은주 지음 | 문은실 옮김 | 출판사 : 씨앤아이북스 | 출판일 : 2014.12.08
판매가 : 10,150

책 정보

자유와 희망을 찾아 생사를 넘나드는 9년간의 눈물겨운 탈북 스토리

한 가족의 9년간 탈북 실화를 그린『열한 살의 유서』. 이 책은 저자 김은주가 실제 북한에서 탈북한 자신의 가족 탈북 스토리를 통해 어려운 북한 현실과 탈북자들의 비참한 상황을 알리고 있다. 가난과 배고픔으로 인해 열 한 살의 어린 저자는 유서를 쓰려고 결심한 상황과 가족들이 죽음을 무릎쓰고 북한을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졌다. 또한 중국으로 넘어갔으나 그 곳에서의 또 다른 시련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상황들이 잘 그려져 있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COREE DU NORD 9 ANS POUR FUIR L’ENFER》란 제목으로 2012년 먼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북한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북한의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담담히 꺼내놓았다. 비참한 식량난 속에서 온갖 수모를 겪고 북한을 탈출하였지만 중국에서 조차 녹녹치 않은 삶을 보낸 저자는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가족들과 버티며 남한행을 결심한다. 중국에 두고 온 남동생을 그리워 하고 있는 저자는 언젠간 남한에서 동생과 세 모녀가 함께 할 날을 꿈꾸며 북한 인권의 현실을 알리고 변화를 바라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글) 세바스티앙 팔레티

저자 세바스티앙 팔레티는 《르 피가로》의 서울 특파원이자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잡지 《꼬레 아페르》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시아, 한국과 북한 문제 전문 기자다.

 

저자(글) 김은주

저자 김은주는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북한에서 태어나 열두 살에 어머니, 언니와 함께 지옥 같은 북한에서 탈출했다. 현재 스물일곱 살로 서울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 등을 이야기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 5월~7월, 2013년 6월~7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2012년 미국 미주리 1년 교환학생
2010~2011년 우양장학회 학생 부회장
2008~2009년 북한인권 시민연합 인턴 및 한겨레 계절학교 보조 교사
2007년 KBS주최 남북청소년 역사탐험(미국, 쿠바, 멕시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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