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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김정은 시대의 북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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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춘르 (지은이),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옮긴이) | 출판사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출판일 : 2022.08.22
판매가 : 26,000

책 정보

김정은 시대 북한 경제의 속살과 내구성에 대한 현장조사에 기반한 분석

지난 10년 간 북한의 내부 사정과 경제 상황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갈증을 느낀 외부인들이 많았다. 그러나 북한 현지조사의 어려움 때문에 탈북자들의 정보, 부정확한 통계, 믿고 싶은 것을 믿으려는 경향 속에서 진짜 북한경제의 작동원리와 내구력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 책은 중국의 시각이지만 현지조사에 기초한 탄탄한 북한경제 원리에 대한 이해에 기반하고 있다. 이론과 현실, 정책과 기업현장, 교과서와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코로나 팬데믹, 자연 재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자력갱생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이 얼마나 지속적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외부로부터의 공급과 원자재 부족이라는 상황에서 타당한 추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작동원리가 내구력으로 기능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김정은 시대 북한 경제」는 김정은의 집권 10년 동안 진행된 북한식 경제 건설의 발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경제 분야에서 일어난 정책과 현실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 소개

리춘르 (李春日) (지은이)

현재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베이징 신홍과학기술문화발전 유한공사 이사장, 옌볜대학 조선한국연구센터 겸직교수로 있다. 옌볜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대학 광화관리학원 EMBA에서 석사,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이징 조선족 기업가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북한 경제특구 법규 해독』, 『북한 선군시기 경제건설 노선과 실천』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옮긴이)

학계를 대표하는 중국 연구소로, 주요 중국 이슈마다 국내 및 중화권 언론에서 취재에 나설 정도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방안’, ‘복합차이나리스크’, ‘한중 거버넌스’, ‘중국모델’, ‘중국의 변화와 미중관계’ 등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새로운 학문 어젠다를 발굴했고, 이를 정책영역에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국·중문 계간지인 《성균차이나브리프》와 《成均中國觀察》에 소개되어 아시아권 중국 연구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 이후 매년 《한경Business》에서 꼽은 대한민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중 중국 연구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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