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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eBook] 맥주와 대포동 경제로 읽어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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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성희 저/이용화 역 | 출판사 : 논형 | 출판일 : 2023.01.10
판매가 : 16,000

책 정보

소개

북한 주민의 생활 경제를 통해서 읽어낸 북한 이 책은 북한이 엄격한 사회주의 경제에서 점차 시장화를 촉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북한의 지역시장과 공장, 기업 등을 직접 살펴보고, 북한 경제와 인민 생활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도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북한을 경제의 시점으로 분석하였다. 시중에는 방대한 양의 북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북한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전해주는 정보는 많지 않다. 정보의 대부분이 지도부의 정책을 분석하는 것이거나, 일부 주민의 생활을 그린 것이 있지만, 이마저도 새터민 이야기를 토대로 기아와 생활고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정보가 과연 북한의 실상을 전부 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북한 국적이었던 저자는 대학생 시절인 1984년에 처음 북한을 방문한 이래, 20 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하였다. 저자의 관심은 언제나 북한에 사는 보통 사람들의 삶이었다. 그 나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모르고서 그 나라의 실상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 때문에 북한을 방문하면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여 그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취재하려고 하였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일본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른 북한의 모습을 보았다. 사람들은 제한된 환경에 있다고는 하나 그 속에서 밝게,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북한의 보통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생각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자세하게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상황도 담아내고 있다.

저자 소개

저 : 문성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한국조선문화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북한의 정치 · 경제와 시민사회 전문, 조선신보 기자를 역임하고 현재는 「슈칸 킨요비週刊金曜日」 편집부에 재직하고 있다.

공저로는 『조선노동당의 권력후계』(アジア經濟硏究所), 공역으로는 『북조선의 놀라운 대전환(北朝鮮おどろきの大轉換)』(河出書房新使社)이 있다. 박사논문은 「북한에서의 경제개발·개방정책과 시장화(北朝鮮における改革·開放政策と市場化)」이다.

 

역 : 이용화

서울 출생. 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하였고 일본 문화복장학원대학에서 복식(服飾)을 전공하였으며, 서울전문학교와 이노패션연구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일본언어문화학과를 졸업하였고, 일본문화와 한일역사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서로 『타타르 말』, 『신기수와 조선통신사의 시대』, 『에도의 도쿄』, 『메이지의 도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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