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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김정은의 통일대전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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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만 | 출판사 : 퍼플 | 출판일 : 2015.02.02
판매가 : 1,000

책 정보

2014년 1월~12월에 작성한 안보 칼럼을 수록한 책이다. 다른 해에 비해 칼럼이 많은 편이다. 안보 이슈가 자주 있었음을 말해준다. 특히 북한 김정은(30)이 ‘2015년 통일대전(統一大戰) 완성의 해’를 위해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한 해였다. 김정은은 탄도미사일·방사포 사격 현지지도를 위해 산간오지(山間奧地)로 다니고 잠수함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 결국 외국의사를 불러 다리 수술까지 했다. 김정은의 강한 도발 야욕을 엿볼 수 있다.
김정은 정권의 무력도발 준비를 간파한 박근혜 정부(2013.2.25~ )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노력한 결과 2014년은 전쟁억제력을 어느 정도 구축한 해였다. 한미 군사동맹 회복을 통해 이룬 성과다. 그러나 2014년에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도 없지 않다. 국방부가 북한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이다. 우리 정부(국방부)는 북한이 도발할 경우 도발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응징하기로 했다. 그런데 북한이 우리 함정에 조준포격을 가해왔을 때, 북한 무인정찰기 발진지점이 확인되었을 때, 북한군이 휴전선 넘어 우리 지역으로 총격을 가해왔을 때, 우리는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북한군에게 잘못된 신호를 준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전쟁준비 완료와 김정은의 무력적화통일 야욕을 고려할 때 2015년이 결코 안전한 해가 아닐 수 있다. 더구나 전작권 전환 작업(100여개 과제로 추진)이 이미 70%(2013.4기준)을 넘어 한미연합작전 기능이 많이 약화되어 있다. 그래서 김정은 정권은 2015년을 결정적인 시기로 보고 4세대 전쟁(비대칭전력, 사이버전, 종북세력 등)으로 무력통일을 완성하겠다는 의도다. 따라서 정부는 더욱 경각심을 갖고 안보정책과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한미동맹을 보다 튼튼히 하고 북한의 화전양면전술(和戰兩面戰術)에 속지 말아야 한다. 수록된 칼럼은 이슈가 있을 때 작성한 것이라 시사성이 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에서 발간(eBook, POD 종이책)을 선택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소개

저자 :
0. 1949년 출생

0. 해군사관학교 25기 졸업 및 임관 (1971.3 해군소위),
해군대학 및 국방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
미국 구축함학교 교육, 영국 왕립군사연구소 연수

0. 유도탄고속함(PKMM) 함장, 초계함(PCC) 함장, 구축함(DDH) 함장,
전단장, 함대사령관, 합참 전략기획부장, 해군작전사령관, 해사교장
예비역 해군중장 (2005.6)

0. 21세기군사연구소 연구원.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자유민주연구학회 자문위원

0. 훈장/표창: 보국훈장 (天授章, 國仙章)

0. 저서: 한 海軍의 이야기 (2008년)
한국의 안보, 위기인가? 호기인가? (2008년)
한국국민의 두 가지 선택 (2009년)
국가생존 길라잡이 (2009년)
바다를 지킨 영웅들 (2010년)
천안함과 연평도 (2011년)
안보 소금 (2011년)
한반도 전쟁재발을 막는 길 (2012년)
국민만 모르는 안보실상 (2013년)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2013년)
희망의 빛(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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