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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북한의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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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영선 | 출판사 : 글누림 | 출판일 : 2007.08.30
판매가 : 12,000

저자의 다른책

책 정보

북한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남북문화 교류의 흐름과 소통!

 

이 책은 남북 정상 회담을 통해 북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북한의 대중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설명과 남북 문화의 흐름과 소통에 관해 이야기한다. 북한의 대중문화와 관련하여 받았던 인터뷰 내용에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보탠 것이다. 저자는 북한의 대중문화를 '이해'와 '만남', '소통을 위한 모색의 장'으로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북한 대중문화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을 소개하고, 북한 대중문화의 장르별(정치와 예술, 영화, 드라마, 교예) 특성을 소개하였다. 또한 남북 문화교류는 어디까지 어떻게 왔는지, 남북 문화교류의 한계는 무엇인지, 남북 문화교류는 어떻게 풀어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등 남북문화의 흐름과 소통에 관해 총체적으로 둘러보았다.

저자 소개

전영선1965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가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였다. 국문학보다는 한국문학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그 한국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떻게 그려져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박사 학위 논문도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고전 〈춘향전〉을 중심으로 고전소설의 고전성과 현재성을 분석한 우리 문화의 과거와 현재의 지형을 그리는 것이었다. 북한 문화에 대한 연구 또한 통일시대 북한의 문화가 어떻게 평가하고 자리매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의 발로이다. 민족문화의 기록자로서 〈북한 문화사 대계〉 집필을 준비하면서, 북한문화, 통일문화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번 출판은 대중적 글쓰기의 첫 디딤돌이다.

〈북한의 문학예술 운영체계와 문예이론〉 〈고전소설의 역사적 전개와 남북한의 춘향전〉 〈북한을 움직이는 문학예술인들〉 〈북한의 문학과 예술〉 〈북한 민족문화정책의 이론과 현장〉 〈북한 영화 속의 삶이야기〉 〈다시 고쳐 쓴 북한의 사회와 문화〉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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