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과 부토의 핵(核)거래
책 정보
『김일성과 부토의 핵(核)거래』는 파키스탄이 어떻게 핵개발에 나섰고, 어떻게 이를 숨겼으며, 미국 등 국제사회가 왜 이를 묵인했는가를 다뤘다. 북핵 문제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인물인 A. Q. 칸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파키스탄에서는 영웅으로 칭송받으며 ‘핵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일각에선 그를 북한과 리비아 등 국가에 핵기술을 이전, 북핵 위기에 일조(一助)한 ‘죽음의 核상인’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파키스탄과 북한의 커넥션, 나아가 중국-파키스탄-북한의 삼각 핵협력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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