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강동완, 차고은 | 출판사 : 너나드리 | 출판일 : 2016.11.30
판매가 : 14,800

책 정보

 

남남북녀라는 이름으로 남한 출신 북한학 교수와 북한에서 온 북한이탈주민 통일서예강사가 함께 엮은 책이다. 71년 켜켜이 쌓인 한 맺힌 시간들을 이제 그만 끝내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71개의 글씨를 짓고 붓으로 새겨 넣었다. 그리고 71명의 통일동지라 불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페이지마다 오롯이 담아냈다. 71년이라는 분단의 시간에 이제 그만 마침표를 찍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아로새기면서 말이다.

저자 소개

강동완 (지은이)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하는 분단조국의 한 사람이다. 평양을 몇 번 다녀온 건 벌써 십여 년 전의 일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학자가 현장에 직접 갈 수 없기에 북중 국경에라도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이의 고뇌에 따라 진실과 사실 사이를 오가기에,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고자 애쓴다. 바로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외치며 <통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보다>라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통일크리에이티브로 살며 ‘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는 의미를 담아 유튜브 ‘강동완 TV’를 운영중이다. 제3국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게 꿈이다. 호흡이 멈출 때까지 통일북한 관련 99권의 책을 집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마지막 100번째 책으로는 자서전을 쓰고 “통일조국을 위해 작은 노둣돌 하나 놓은 사람”이라는 저자사인을 남기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세상의 달콤함과 타협하지 않고 통일의 오직 한길만을 걸으리라 늘 다짐한다.

 

주요저서로,

『평양 882.6km: 평양공화국 너머 사람들』(북중국경 시리즈 3),

『그들만의 평양: 인민의 낙원에는 인민이 없다』(북중국경 시리즈 2),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북중국경 시리즈 1),

『동서독 접경 1,393km, 그뤼네스 반트를 종주하다: 30년 독일통일의 순례』,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메이드 인 북한- 첫 번째 상품),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 (2016 세종도서),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백령도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과 페친하다』등을 집필했다. 접기

 

차고은 (지은이)

붓글씨로 통일을 새기고픈 사람이다. 북한에서 12살 때부터 서예를 배우고 청봉체라는 자랑스러운 글씨를 새겨 당과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것이 삶의 전부인줄 알았다. 그러나 두만강을 넘었다.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서예를 쓰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여기며 지금은 부산하나센터 통일서예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유일 북한 청봉체 전수자라는 명칭을 안고 캘리그라피 1급 자격증은 물론 서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 신인작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내년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일서예교실로 강단에 선다. 탈북민의 성공스토리가 먼 북녘땅 우리네 이웃들에게도 전해져 그들 역시 소망을 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말이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