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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평양의 카레이스키 엘리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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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국후 | 출판사 : 한울 | 출판일 : 2015.12.10
판매가 : 22,000

저자의 다른책

책 정보

[평양의 카레이스키 엘리트들]은 평양으로 급파된 고려인 엘리트 군단의 역사인 동시에 북한의 현대사를 담은 기록이다. 33세의 김일성이 북한의 최고 지도자로 추대될 수 있었던 이유, 6·25전쟁 직전 비밀리에 진행된 작전 계획, 주체사상의 등장과 그 즈음 북한에 불어 닥친 사상검토의 열풍 등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속사정까지는 알 수 없었던 북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소개

저자 김국후는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정치외교학 석사)를 졸업했다. 1973년 중앙일보에 기자로 입사하여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잠시 공직에 나가 방송위원회 대변인 등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중앙일보 북한부 차장 시절 3년여 동안 구소련 전역을 다니면서 해방 후 북한 정권을 창출한 전 평양 주둔 소련군정 고위 정치장교, 정보기관 간부, 외교관, 구소련 망명 북한정권 고위 인사 등 100여 명을 만나 북한 정권 수립 배경과 과정이 담긴 증언·사료·사진 등을 발굴 및 보도했다. 특히 취재 과정에서 스탈린이 33세의 소련군 대위 김일성을 북한 지도자로 선택한 배경, 고당 조만식과 춘원 이광수 등 월북 또는 납북인사들의 최후를 밝혀냈고, ‘비운의 혁명가’ 박헌영의 딸을 모스크바에서 찾아내 박헌영의 ‘혁명 활동’ 발자취 등을 추적했다. 이 공로로 ‘1991년 관훈클럽 언론상’, ‘1992년 한국언론학회 언론상’, ‘1993년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비록 평양의 소련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하>(공저), <김일성 외교비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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