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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백두산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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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해등 저자(글) · 다나 그림/만화 | 출판사 : 초록개구리 | 출판일 : 2023.12.15
판매가 : 14,500

책 정보

새로운 한국형 재난 동화의 탄생!
946년 백두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946년 백두산은 정말 폭발했을까?
2023년 9월 하와이의 화산 폭발, 10월 러시아의 화산 폭발, 그리고 11월까지 이어진 이탈리아의 화산 폭발은 지구상의 수많은 화산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백두산 역시 활화산이다. 최근 들어 백두산 주변에서 지진이 잦고, 온천의 수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백두산 폭발이 가까워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깊은 땅속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우리가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 백두산을 연구한 학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백두산은 언젠가 폭발할 것이라고.
백두산이 폭발한 기록은 우리 역사에서 여러 번 찾아볼 수 있다. 그중 가장 큰 폭발은 946년, 한반도에 고려가 자리할 때였다. 〈고려사〉 중 《세가》의 고려 정종 원년(946년)에는 “이 해에 하늘에서 고동(북) 소리가 들려 죄인들을 사면했다.”는 기록이 있다. 죄인을 풀어 줄 정도로 심각한 자연 현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이때 백두산에서 날아온 화산재의 퇴적층, 화산 분출물로 묻혀 버린 나무의 연대를 살펴보고 지질학자들은 백두산 역사상 가장 큰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교과 연계 4-2 국어-가 이야기 속 세상
4-2 과학 화산과 지진
5-1 사회 국토와 우리 생활

저자 소개

저자() 김해등

소금이 많이 나는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대로 소금 장수 집안이어서 소금 장수가 되는 꿈을 꾸다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은 딱 두 가지, 이야기와 관찰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상상 너머의 상상을 키워 주었고, 관찰은 상상이 바로 코앞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가의 꿈을 이룬 것도 기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를 들고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나비 부자》, 《고약한 씨네 고약한 똥책》, 《조선특별수사대》,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 《푸른 아이》, 《별명폭탄 슛!》, 《발찌결사대》,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다나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그 순간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좋아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출판 및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 기분 좋아지는 새로운 이야기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덩이에 빠졌어!》, 《불꽃산 천년별》, 《거짓말의 색깔》, 《신기한 이야기 반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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