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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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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도상, 장효진 글/허지영 그림/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기획 | 출판사 : 창비교육 | 출판일 : 2020.07.30
판매가 : 12,000

책 정보

말모이로 시작하는 통일 첫걸음!
겨레말큰사전편찬사업회가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첫 번째 책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가 기획하고 감수한 어린이용 북한 말 사전으로, 북한 말을 출발점 삼아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과 일상을 살펴본다. 북한 말 전문가인 정도상(겨레말큰사전 부이사장)과 현장에서 늘 어린이들을 만나 온 초등 교사가 필자로 만나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펴낸 『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생활 용어 2』와 북한의 문화어 사전인 『조선말대사전』을 기초 자료로 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북한 말을 엄선하였다. 학년별 난도에 따라 1~3부를 구성하였고, 각 표제어마다 북한의 동요, 속담, 교과서 등의 언어 자료를 활용하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분량과 난도를 조절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언어 자료를 소개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출간 전 300여 명의 현장 교사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현장감을 높였으며 교사들로부터 북한 말 골든벨 퀴즈, 통일 글쓰기, 토론 수업 등 다양한 평화·통일 수업을 시작할 수 있는 안내서라는 평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 남과 북이 다른 것이 아니라 비슷한 점도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서로의 말을 이해해 가며 자연스럽게 평화와 통일을 한걸음 더 당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장효진

우리는 잘 쓰지 않지만 북한에는 살아 있는 고운 우리말과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심심한 옛말을 찾아 알리는 일에 관심이 있다. 초등학교 교사이며, 해마다 아이들의 말을 모아 학급 시집을 엮고 있다.

 

그림 : 허지영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 외에는 방 안에서 이런저런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그 상상들을 따라다니며 낙서하기를 즐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파란 고양이』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그날 밤 기차에서는』,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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