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반도 민족통사
책 정보
이 책은 러시아 아히브(정부기록보관소 ARCHIVES) 26개 지역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그, 하바로브스크,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의 치타, 돔스크, 이루크스크, KGB, 국방성, 외무성 등에 산재해 있는 극비문서 21,121건의 한민족 및 한반도 관련 자료들을 발굴하는 20년 세월의 대장정을 거쳐 만들어진 유라시아 대륙에 대한 한민족 한반도 서사서이다.
한-러 관계는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파악된 것보다 훨씬 길고 드라마틱 하며 한반도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과 밀접성을 갖고 있는 국제관계사다. 1860년 한민족 연해주 이주는 최초의 한민족 해외 개척사이며 이주국가였다. 러시아 한민족 정착사에는 스탈린의 강제이주, 일제 강제징용의 참혹한 양대 고려인 수난사가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한민족 현대사에서 제대로 인식되지 못했던 수난의 러시아 한반도 민족사를 러시아의 비밀문서를 통해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저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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