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의 길
책 정보
6.25는 오늘의 일로 생각지 않고 옛 이야기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6.25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는 말할 것도 없고 경험한 세대까지도 그것을 지난날의 과거사로 치부하려 하거나 끔찍한 참상을 다시 생각하려 하지 않는 경향마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반도가 과연 평화지대가 곧 될 것인가 아니면 상당기간 이를테면 분단된 상태에서 남북이 대결 또는 전란의 길로 갈것인가, 전쟁재발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인가, 그것을 막으려면 어떤 길로 가야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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