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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그 여름의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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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 | 출판사 : 책만드는집 | 출판일 : 2019.10.31
판매가 : 15,000

책 정보

이정의 눈길은 북녘 사람들의 단단한 이념적 표피를 깊숙이 투과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삶의 자취를 이정은 애틋하고 다감하게 그려낸다.


북한과 북한 사람들을 소재로 한 작품에 전념하고 있는 이정 작가의 소설집이 출간됐다. 이번 소설집은 표제작인 「그 여름의 두만강」을 비롯해 총 13편의 단편이 실렸다. 이정 작가는 남북 문화 교류를 위해 북한을 수차례 다녀오기도 했고, 북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중국을 수백여 차례나 다녀와 취재를 했다. 이정 작가의 소설에 담긴 북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풍문만은 아님을 절감하게 된다. 이정 작가의 슬프지만 따뜻한 이야기들이 언젠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나름의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경향신문에서 기자, 민족문화 네트워크연구소 부소장을 지냈다. 2010년 [계간문예] 신인상(단편소설 「붉은 댕기머리새」, 심사위원 이동하, 백시종)을 받으며 등단했다. 북한을 7차례 방문하는 등 20여 년간 북한을 취재해 왔다. 장편소설 『국경』(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을 비롯해 북한과 북한사람들에 대한 다수의 소설을 썼다. 소설 『압록강 블루』로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 통일문학포럼 상임이사, 공정세상연구소 소장, [한국소설]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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