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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대동지지 책 8 평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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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태, 고혜령, 김용곤, 이영춘, 김현영 저 외 3명 | 출판사 : 경인문화사 | 출판일 : 2023.07.27
판매가 : 32,000

책 정보

김정호 생애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

김정호가 그 이전에 자신이 저술했던 지리서들인 동여도지와 여도비지 등을 참고하여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로, 이후 저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편찬을 계속하며 완성시킨 최종본이다. 총 30권 15책으로 동여도지 22책, 여도비지 20책보다 분량은 다소 줄어들었다.

김정호는 최초 1820년에서 1833년 사이에 현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동여편고(東輿便攷) 2책을 편찬하였고, 이후 청구도를 제작하면서 1834년에 동여도지(東輿圖地) 22책을 만든다. 1850년에는 지도와 지리지의 결합을 시도하다 포기한 동여도지 3책(대영도서관 소장본)을 남겼고, 이후 1851년부터 1856년 사이에 여도비지(輿圖備志) 20책을 편찬하였다. 마지막으로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후 대동여지도에 맞춘 지리지로 만든 것이 바로 이 대동지지 30권 15책이다.

제작 과정에서 조선의 서적 43종과 중국의 서적 22책을 인용하였으며, 서울 지역이 1권, 경기도 지역이 2~4권, 충청도 지역이 5~6권, 경상도 지역이 7~10권, 전라도 지역이 11~14권, 강원도 지역이 15~16권, 황해도 지역이 17~18권, 함경도 지역이 19~20권, 평안도 지역이 21~24권이다. 이후 자연적인 산천과 경계에 관한 내용이 25권, 인문현상과 국경 방어 지역에 관한 내용이 26권,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연결된 도로망과 역참, 해로 등에 관한 내용이 27~28권,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역대 모든 역사 내용을 총체적으로 기록한 부분이 29~30권이다.

저자 소개

: 이상태

한국영토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학사 및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거쳐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실장과 사료조사실장을 역임하였으며, 동경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하였다. 국가지명위원회와 문화재 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동해연구회, 독도학회, 영토학회의 부회장과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도 역임하였다. 현재는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저서로는 『사료가 증명하는 독도는 한국 땅』, 『조선역사 바로잡기』, 『한국 고지도 발달사』 등이 있다.

 

: 고혜령

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주요 저서: 고려후기 사대부와 성리학 수용, 2001, 일조각

 

: 김용곤

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주요 저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금강산답사기, 1998,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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