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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더 나은 통일을 위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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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역 | 출판사 : 열린책들 | 출판일 : 2019.12.25
판매가 : 10,000

책 정보

통일 문제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남남 갈등과 다양한 사회적 갈등들을 풀기 위한 실천적 입문서. 전국의 보수, 중도, 진보 사회단체와 7대 종단이 함께 만든 사회적 대화 기구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약칭 통일비전시민회의)가 집필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전국 17개 지역을 순회하며 이어 온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제공되었던 토론 의제들을 집약하고 보완한 결과물이다. 「통일 비용과 통일 이익」, 「평화·통일로 기대되는 효과」 등 남북 관계와 관련된 13개의 핵심 주제를 제시하고, 각 의제에 관해 보수와 진보 측 주장과 논리를 균형 있게 정리해 놓았다. 정치적 편향에 대한 우려 없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가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책 후반부 부록에는 숙의 토론 운영 매뉴얼을 상세하게 정리해 놓음으로써, 숙의 토론을 진행하는 실무자는 물론 시민들이 교실과 직장, 마을 단위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저자 소개

 

약칭 통일비전시민회의. 전국의 보수, 중도, 진보 사회단체와 7대 종단이 함께 만든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숙의의 장을 마련해 남북 관계 현안과 한반도의 미래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30일에 발족했다.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정인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남북교류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평범한 시민들의 참여와 발언,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서 정파와 이념, 세대와 성별, 직업과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불신과 갈등으로 점철된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타개할 지혜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정부, 국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숙의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적 합의를 통일국민협약(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제도화하려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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