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여정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담대한 여정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정세현, 황방열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 출판일 : 2018.08.30
판매가 : 16,000

책 정보

한반도 문제의 현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에게 듣는다
“격동하는 한반도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70여 년을 옥죄어온 한반도 냉전구조는 해체될 것인가. 한반도의 판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평화와 통일을 준비해야 할까. 40년 동안 남북 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필생의 화두로 삼아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에게 듣는 가장 쉽고, 가장 정확한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저자 정세현은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한반도 정세 변화를 명쾌하게 짚어낸다. 특히 북한과 미국의 헤게모니 싸움에서 문재인 정부가 자국 중심성을 잃지 않고 한반도 문제의 주인으로서 어떻게 ‘운전자론’을 이끌어 가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 내부에서는 북한을 바라보는 입장차가 극명하게 엇갈려 왔던 것은 물론이고, 고립과 폐쇄정책으로 일관해온 북한 체제에 대해서도 편견에 갇혀 있었던 게 사실이다. 따라서 선대와 달리 파격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정은 체제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읽어낼 수 있는 탁월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정세현 장관은 남북회담이 가장 빈번하던 시절에 대북 접촉을 가장 많이 한 사람으로,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총 170여 개의 남북합의서가 작성된 가운데 73개를 통일부 장관 재임 중에 작성했다는 점에서 국내 최고의 북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아울러 지금의 변화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6월까지 〈오마이뉴스〉 등에서 20년간 기자로 일했다. 2013년에 ‘헌법 위의 이마트’ 보도로 후배들과 함께 한국기자상(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2년 대선후보 팩트체크로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온라인 뉴스혁신’ 상을 받았다.

《통일은 과정이다》(공저), 《마을의 귀환》(공저)을 썼으며, 2015년 1월부터 17개월간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함께 남북관계 전문 팟캐스트 〈한통속(한반도 통일이야기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을 진행했다. 《카탈로니아 찬가》(조지 오웰 지음)를 능가하는 르포 작품을 쓰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